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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로 인해 임시거주지에 머물던 주민들이 귀가하면서 사고발생 3개월여만에 사고수습이 마무리 되었다. 지난 9월 27일 불산누출사고가 발생한 후 환경자원화 시설과 해평수련원에서 임시거주를 하고 있던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승적 차원에서 사태해결에 적극협조해 주신 피해지역 주민과 기업체 대표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피해지역 주민들은 "여러사람이 함께 모여있다보니 불편한 점도 많았고, 어르신들의 몸도 안 좋아져서 빨리 귀가했으나 아직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며 3개월이나 비워 놓았던 집 청소에 여념이 없었다. 한편, 구미시는 불산누출사고 수습이 사실상 마무리 되었지만 산동면사무소에 마련된 상황실에 보상팀을 상주시켜 마지막까지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동면사무소에서는 불산사고로 흉흉했던 지역민심을 수습하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통한 산동면발전을 위해 오는 27일 오전 11시 면민 2천여명이 참여 하는 산동면민 화합행사를 관내 경운대학교 벽강 아트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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