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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11월 26일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피해 보상심의위원회의가 열려 피해보상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위원회 구성에 있어 구미시와 구미시의회, 피해주민 측은 다소의 이견을 보여 왔지만, 원만한 협의가 도출되어 피해보상 심의회를 결성하게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충섭 피해 보상심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과 기업들의 피해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보상심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져 피해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갈 뜻을 밝혔다. 향후, 피해 보상심의위는 국비 388억원, 도비 66억원, 시비 100억원 등 554억원에 대해 기업분야 184억원, 농축산물 분야 133억원, 산림 및 임산물 등 144억원, 건강검진 분야 3억원, 차량피해 분야 36억원, 소상공인 5억원, 주택피해 복구 및 도배 등 10억원, 생계지원금 7억원, 기타 폐기물처리 등 3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고발생 후 지금까지 정부 지원기준에 따라 물량과 피해 금액의 정확한 조사, 객관적인 감정평가가 이루어졌는지 심사를 통해 보상 금액을 확정한 뒤 기업과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구미시는 피해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와 구미시가 정부에 적극건의해 경제자유구역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을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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