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현지정부종합대책반은 10월 16일 TBC '내년농사도 못 짓는다'는 보도에 대해 설명자료를 발표했다. 보도내용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피해지역의 복숭아와 배를 조사한 결과, 잎눈이 대부분 파괴되어 내년도에 잎과 꽃이 피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지난 10월 2일 토양오염을 조사한 결과 7개 지역의 불소농도가 1킬로그램당 최대 295밀리그램이 검출되었다는 보도다. 이에대해 현지정부종합대책반은 경북농업기술원 조사내용은 피해지역중 일부 지역의 과수농사에 한정되어 있으며, 논·밭 등 농사 재개가능 여부 전반에 대한 조사결과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 현재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내년도 농사 재개가능 여부에 대해 조사 진행중이며, 관계전문가 의견과 민·관합동환경영향조사단(조사단장 : 민경석 경북대 교수, 10.12일 구성완료) 조사결과 등을 종합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지난 10월2일 피해지역 주민들이 요구한 7개 지점의 토양 시료의 불소농도를 분석한 결과, 모든 지점이 '토양오염보전법'상의 토양오염 우려기준(400mg/kg) 이내였으며, 구미시 관내 다른 지역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피해지역 토양 시료의 불소농도는 최소 156mg/kg, 최고 295mg/kg, 평균 214.4mg/kg으로 나타났으며, 2011년도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운영중인 구미지역 토양측정망의 5개 지점 평균농도는 275.5mg/kg임을 알렸다. 불산누출 사고 현지정부종합대책반은 총괄ㆍ홍보팀, 농림ㆍ방재팀, 환경영향조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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