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북IT뉴스] 청도군은 3월 2일 관광객과 취재진 등 2만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풍년농사와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특히 올해는 달집태우기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8호 도주줄당기기 행사와 함께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 채화식, 기우제가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도주줄당기기는 짚단 3만 여단을 꼬아 만든 길이 100m의 대규모 줄을 동군과 서군으로 나눠 행해지는 대규모 줄 당기기로 군민과 관광객 3천여명이 참여해 한판 승부를 벌이며 장관을 연출했다.
성화채화식에서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조상교 경북척수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장이 참여했으며, 채화경으로 채화된 성화를 중앙무대로 이동해 성화대에 점화했다. 또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패럴림픽 성화를 달집 불씨로 이용했다.
이 밖에도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기우제와 소원문 써주기, 쥐불놀이,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초청가수의 축하공연도 함께 열렸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군민의 염원인 풍년농사와 안녕을 소망하고, 세계 온누리에 성화불꽃이 확산돼 화합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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