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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북IT뉴스] 포항시가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 건설사업 중 1단계 포항~영덕구간의 철도건설이 마무리돼, 개통에 앞서 1월 25일 월포역에서 개통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개통하는 포항~영덕구간은 포항~삼척 간 총 166.3㎞ 단선철도 중 44.1㎞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2009년 4월 착공 이후 총사업비 1조 272억원을 투입해 역사 4개소(월포, 장사, 강구, 영덕)를 신설했다.
이번 사업으로 포항에서 영덕까지 이동 시간이 34분으로 대폭 단축됐고, KTX 포항역과 연계·환승도 가능함에 따라 대구,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포항∼영덕 동해선 철도는 개통식을 한 뒤 1월 26일부터 포항역을 출발해 월포, 장사, 강구역을 거쳐 영덕역까지 하루 14차례 왕복 운행된다.
포항에서 출발하는 첫 열차는 오전 7시 58분, 마지막 열차는 오후 7시 30분이고, 영덕 첫 열차는 오전 8시 52분, 마지막 열차는 오후 8시 50분이다. 요금은 2,600원이고 모두 자유석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동해안 대표적인 피서지인 월포해수욕장과의 거리가 350m 정도로 가깝고, 인근 화진해수욕장과 보경사 등 지역명소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수요 증가와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