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삼성메디슨(주)'이 9월 중순경 구미사업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3일 구미시는 남유진 구미시장,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삼성메디슨 이전 환영식을 가졌다. 삼성메디슨(주)(대표이사 방상원)은 경주에 소재한 초음파영상진단기 부품회사인 프로소닉을 인수하면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내로 공장을 이전한 것이다. 사업장의 연 매출 목표는 300억원이며, 고용 인원은 2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환영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삼성메디슨의 입주로 올 하반기에 옛 금오공대에 소재한 '의료기기 부품소재 상용화 연구개발센터'와 상승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된다"며, "삼성메디슨이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단지가 있는 구미로 이전한 만큼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메디슨은 1985년 메디슨이라는 이름으로 창립한 대한민국 대표 벤처 회사로서 현재까지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1996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디지털 초음파 장비 SA6000을 개발했고, 1998년에는 세계 최초로 Live 3D초음파 진단기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OB/GYN 장비로 유명하며, 현재 전세게 100여국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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