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북IT뉴스] 사드배치 반대에 대한 김천시민 촛불집회가 1월 7일 저녁 7시 김천역 앞 평화광장에서 ‘2018년 사드 뽑는 해’ 투쟁선포 촛불집회를 열었다.
김천 시민대책위와 소성리 종합상황실 주관으로 열린 이날 집회는 6주체 단심줄 엮기를 시작으로 김천 촛불 500영상 시청, 김천대책위 공동위원장단 및 민주노총위원장 투쟁 결의 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성주군 소성리에 사드 배치가 결정된 후 김천 시민들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지금까지 자발적으로 사드 배치 반대 평화 촛불을 500여일 동안 들어왔다. 이번 집회는 한국과 북한의 대화가 시작되고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중단되는 이 시점에 사드 철회 평화회의는 임시 배치라는 외교적 틈을 갈라내고 2018년을 ‘사드 뽑는 해’로 지정해 투쟁 선포 촛불집회를 가지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은 투쟁발언을 통해 “전쟁의 반대는 평화가 아니다. 지금 현재 우리의 몸과 마음, 일터와 삶의 터전이 전쟁이다. 전쟁무기 사드를 배치하고 나서부터 우리 일상은 모두 무너지고 있다.”며 “7조 원에 가까운 무기를 미국에 판 것은 우리나라 비정규직 노동자들 25만 명의 일 년치 월급이다. 노동·농민들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투쟁해 사드 배치 철회에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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