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IT뉴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학생팀이 ‘2026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AI게임영상 부문 대학생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AI 기반 게임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는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AI창작영상, AI게임영상, AI광고영상, AI숏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지난 3일 구미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INCUBATE’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로 제작한 AI 기반 게임영상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 캐릭터를 영상 콘텐츠로 구현했다.
게임 콘텐츠에 대한 기획력과 영상 연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게임콘텐츠 제작 과정에 적용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하나의 완성된 창작 결과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성과는 구미대가 추진하고 있는 ‘2026년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의 교육 전환 성과이기도 하다.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은 AID 사업의 ‘AI 디지털콘텐츠’ 분야 참여학과로, AI 생성 결과물을 큐레이션하고 수정할 수 있는 ‘A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양성을 목표로 AI 게임 기획, AI 게임운영&QA, AI 공모전 출품, AI·X 캡스톤디자인 등 AI 융합 전공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공모전, AI Game Jam(AI 활용 게임개발 해커톤)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서 익힌 AI 기술을 실제 작품으로 연결하도록 지원해 왔다.
구미대는 AID 사업을 통해 학생·교원용 생성형 AI와 멀티 LLM 라이선스를 보급하고, 산업체 현장과 동일한 수준의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AI 오픈랩 등 실습 인프라를 구축해 학생들이 전공 수업 과정에서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 역시 이러한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AI 도구를 기획·제작 전 과정에 적용해 완성한 결과물이다.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김준영 학과장은 “게임산업에서도 AI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창작 과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과 새로운 기술을 융합해 실제 콘텐츠로 구현한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