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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북IT뉴스] 경선 배제로 가처분 신청을 진행 중인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국민의힘 김재원 경북도지사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선거 국면의 새로운 분수령을 예고했다.
박승호 전 시장은 김재원 후보와의 오랜 인연을 강조하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지난 1992년 경북도청 민방위국장으로 근무할 당시, 김재원 후보는 기획실 사무관으로 함께 손발을 맞췄던 동료였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어 김 후보를 최고의 전략가이자 경북의 큰 인물로 치켜세우며 다음과 같이 강조 했다.
3선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국회 예결위원장 등 당·정·청을 두루 거친 탁월한 정치력으로 검증된 역량과 경북도청 사무관 출신으로 행정 전문성, 몰락의 위기에 처한 경북과 포항을 변화시키고 혁신할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박 전 시장은 지금 경북과 포항은 이대로 안주하면 몰락할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김재원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지 선언이 포항 지역 민심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선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박 전 시장의 지지가 김재원 후보의 지지층 확장에 강력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재원 후보 캠프 관계자는 “포항 행정의 상징인 박 전 시장이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자체가 경북과 포항을 이끌 적임자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기대에 부응해 반드시 승리하여 경북의 혁신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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