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IT뉴스] 봉곡e편한마을돌봄터는 2월 13일, 봉곡e편한세상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아동이 함께하는 설날 맞이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두세대한마음’을 주제로 기획된 세대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명절의 의미를 나누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봉곡e편한마을돌봄터를 이용하는 아동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카스테라 인절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떡을 자르고 콩가루를 묻히며 전통 음식 만들기를 체험했고,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웃음과 공감이 오가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행사 후에는 아동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세배를 드리며 새해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의 정성 어린 인사에 어르신들은 덕담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명절의 정취를 함께 나눴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함께하니 명절 분위기가 살아나는 것 같아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설날 행사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두세대한마음’이라는 이름으로 연중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봉곡e편한마을돌봄터는 어버이날, 추석, 연말 등 각 분기별 1회씩 총 연 4회에 걸쳐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과 아동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며,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마을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봉곡e편한마을돌봄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어르신의 사회적 참여를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활동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정서적 영향을 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따뜻한 연결을 이어가는 돌봄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곡e편한마을돌봄터 관계자는 “이번 설날 행사는 아이들에게는 전통과 예절을 배우는 시간이었고, 어르신들께는 정서적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정기적인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안에서 서로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