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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북IT뉴스] 구미시는 지난 22일 옥성면 농소리 ‘오송향버섯농원’에서 지역 농가의 신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송향버섯’ 연중재배 시범사업 재배사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 버섯재배사 2실과 작업장, 저온저장고 1실을 포함한 60평 규모의 시설을 신축했다. 특히 재배사는 냉난방과 가습, 공조시설을 갖춰 사계절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9월 초에는 추석 출하를 목표로 2,000봉의 송향버섯을 입식해 본격 재배에 돌입했다. 송향버섯은 송이 특유의 맛과 향을 품은 고품질 표고버섯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고부가가치 작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근수 도의원, 장미경 시의원, 김병철 구미시산림조합장, 김학수 선산농협조합장 등 관내 기관 및 단체장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선산농협 아리난타반의 공연과 갓 수확한 송향버섯을 직접 맛보는 시식 행사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구미밀가리를 활용한 ‘송향버섯 칼국수’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송향버섯의 깊은 풍미와 구미밀가리의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특별한 맛을 체험하며 새로운 소득작목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구미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송향버섯이 지역 농가의 경쟁력 있는 신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아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버섯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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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 |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송향버섯 연중재배 기반 구축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안정적 생산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신소득작목 발굴과 보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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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오송향버섯농원 대표 |
권오길 오송향버섯농원 대표는 “송향버섯 연중재배 재배사는 개인것이 아니라 농업인 모두의 것으로 다함께 생산, 판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신소득 작목으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구미농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송향버섯 재배사 준공은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송향 버섯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농업인 여러분의 삶이 풍요로워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문의는 오송향버섯농원 010-4525-082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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