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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북IT뉴스] 문경시는 22일 산림청, 경상북도, 임업후계자 협회, 대학생과 관음리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백두대간 사랑 나무심기 캠페인‘을 문경읍 관음리 하늘재 일원에서 개최 했다.
하늘재는 우리나라 최초로 개통된 고갯길로 높이 525m이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의 경계에 있으며 삼국시대(156년) 때 신라의 아달라왕이 북진을 위해 개척한 길이다.
이날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백두대간 하늘재에 종합안내판을 설치해 제막식을 개최하고, 경북대, 충북대학교 대학생들이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구상나무를 식재 했다.
또, 대학생들을 상대로 문경시 문화해설사들이 하늘재의 유래를 설명하고, 충북 미륵사까지 트레킹을 하면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역사와 문화가 깊이 새겨진 하늘재에서 행사를 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구를 생각하고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지구의 날 기념식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산림청과 함께 경북도 관련부서에서도 기후변화대응, 재해예방 대책 등 다양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세계적으로 뜻깊은 행사를 문경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환경부 출신으로서 환경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고,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을 가꾸고 지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산불, 산사태 등 각종 산림 재해로부터 안전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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