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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북IT뉴스] 3년만에 열린 구미대 유아교육과의 ‘이쁘동이제’가 지역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쁜 어린이 잔치’란 뜻의 순우리말인 ‘이쁘동이제’는 유아교육과의 학술제 행사이다.
12일과 13일 양일간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열린 제26회 이쁘동이제에는 경북 구미, 칠곡 등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1200여 명이 초청됐다.
총 3회 공연으로 내용은 동극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인형극 ‘우린 모두 친구’, 국악 ‘부채춤’, 율동 ‘돼지토끼’, ‘아기상어’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마지막 공연은 어린이들과 함께 율동하며 부르는 합창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이쁘동이제를 통해 전공 실기능력을 향상시키고, 예비 유아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학생들 스스로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선후배와 학우들 간의 배려와 소통, 협동과 창의성을 기르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신혜경 학과장은 “이쁘동이제는 구미대 유아교육과만의 특성과 전통이 살아있는 학술제”라며, “매년 지역 어린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어린이들의 가을 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13일 공연 후에는 유아교육과 총동창회(회장 김용현, 경북도의원)에서 이쁘동이제 준비에 노력한 후배들을 격려하고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후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도 이 학과의 전통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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