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북IT뉴스] 세계 각국은 제70차 UN 총회(’2015년 9월)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의 실행을 위해 자국 상황에 맞는 SDGs 이행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전 세계 국가에서 SDGs를 특화하여 국가와 지역혁신의 전략으로 설정하고, 지속가능발전, SDGs 관련 연구와 교육, 국가-지역의 정책개발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엔 합의에 따라 한국도 2018년 유엔의 합의와 결의에 의거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K-SDGs)를 수립했다.
지난해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되었고, 올해 7월 초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시행령이 발효된다.
한편, 최근 SDGs와 함께 경제적 이익 창출만으로는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인식하에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 이하 ESG)와 같은 비재무적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경주대(이사장 박관이)는 2021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대학 SDGs·ESG연구소(소장 이창언 교수)를 준비해 발족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문화관광복지대학원에 SDG・ESG 경영학과를 신설하고 2022년 2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 설립을 기획하고 주도한 이창언 교수(SDGs·ESG 연구소장)는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이 SDGsㆍESG 경영에 참여함에 따른 자체 기대 효과는 첫째, 지자체-기업 이미지 향상 둘째, 사회 문제 대응력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 셋째, 지자체-기업의 생존전략 넷째, 새로운 사업 기회의 창출이다. 기업이 ESG 과제에 참여하는 것은 투자 위험 관리이자 환경과 사회 전체에 이익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또한, “SDGs가 목표로 하는 환경이나 빈곤 문제의 해결, 공정사회 만들기, 기업과 대학의 파트너십 강화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SDG・ESG 경영학과는 2학기 첫 석사과정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SDG・ESG 경영학과는 현장과 연계된 SDGs・ESG 이론과 실천기법, 시민, 지자체, 기업, 시민사회단체, 노조, 협동조합, 중간지원조직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정보 공유와 확산,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수법 그리고 협동(파트너십)의 윤리와 문화·전략, 리더십, 경영 방법론이다.
경주대 SDG・ESG 경영학과 신입생 1차 모집 원서 교부와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다.
경주대학교 SDG·ESG 경영학과 설립은 새로운 영역의 연구와 교육에 대한 수요 확보. 대학 내부의 거버넌스 운영과 대학혁신, 외부 센터와의 협력체계 구축.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나아가는 데 큰 발판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나아가 새로운 자금 조달 접근성 확보를 통한 대학의 자립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