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북IT뉴스] 경북도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1조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당초 643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국비 222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3700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하는 등 총 1조 원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7480억원을 발행했다. 2020년 기준 이 상품권의 최종 환전율은 약 99.8%로, 대부분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액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경북도는 보고 있다. 도는 경기 활성화를 앞당기기 위해 올해 1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10% 특별할인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판매에 나섰다.
지역사랑상품권 구입은 경북 지역 각 시·군의 판매대행점(은행·새마을금고 등)에서 가능하다. 이 상품권은 다양한 형태(지류·카드·모바일)로 발행되며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나 음식점, 미용실, 주유소, 서점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경북지역에 지역사랑상품권이 1조 원 이상 발행돼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구매자와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인 지역사랑상품권을 도민들이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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