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IT뉴스] 구미시는 산동 환경자원화시설 화재는 11월 16일 11시 기준 진압완료(초진) 됐다.
지난 9일 이곳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연기화재 상태로 유지돼다 11일 오후 11시17분쯤 재 점화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불이 난 부분의 쓰레기 더미를 분리해 높이 15m, 가로 20m의 방화선을 쌓고 소방헬기 3대와 소방차 등 56대, 소방대원 등 90여명을 투입해 6일째 불과 씨름을 벌였다. 소방본부 측은 "가연성 물질이 많아 속불이 계속 타들어 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완전 진화하는데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미 환경자원화시설에는 현재 3만여톤의 소각하지 못한 생활쓰레기가 쌓여 있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1일 100톤 처리용량의 소각로가 2개 있지만 42만 시민들이 쏟아내는 생활쓰레기는 1일 200톤이 넘어 매일 70~80톤의 생활쓰레기가 쌓이고 있는 실정"이라며 "100톤 처리용량의 소각로 증설이 계획돼 있지만 시설에만 3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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