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즐거운 캠핑, 안전사고 예방으로 더욱 행복하게
상주소방서 청리119안전센터 지방소방사 채봉규
편집부
/ gmit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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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북IT뉴스] 9월이 다가오면서 장마가 가고, 태풍 ‘솔릭’이 지나가며, 늦더위 폭염이 찾아 왔다. 올해는 17년만의 폭염 장기화로 인해 사람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무더위를 피해 사람들은 계곡, 산, 바다로 간다. 더군다나 올 여름은 무더위가 여느 해보다 더워 밖의 휴양지를 찾기보다 실내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로 인해 무더운 8월 여름보다 더위가 한풀 꺾인 9월 즈음 휴가를 가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산으로 가는 것은 좋지만 순간의 방심으로 목숨까지 잃는 사고가 빈번하게 생겨 등산 및 캠핑을 할 때에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빠른 경제성장과 주5일제 근무가 정착되며, 사람들의 레저, 캠핑 산업이 급속히 발달하고 있는 추세다. 종류가 다양하지만, 그 중 캠핑은 더위가 한 풀 꺾인 9월에는 대세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캠핑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이나 TV프로그램에도 캠핑, 여행과 관련된 프로그램, 기사, 정보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단순히 캠핑을 즐기기 위해 떠났다가, 캠핑장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상황이나 부주의한 안전사고 또한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캠핑을 떠나기 전 알아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화로대는 반드시 실외에서 사용하자. 텐트 내에서 화로대를 사용하게 되면 불똥이 튀어 텐트에 옮겨 붙거나 큰 화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일정 거리를 둔 곳이나 실외에 설치해야 한다.
둘째, 텐트 내 휘발유 난로 사용은 질식의 위험이 있으니 환기는 필수. 아직 아침저녁으로 부는 찬 기운 탓에 난방용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텐트 내에 휘발유 난로를 설치하는 경우,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빠져나가지 못해 산소가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환기에 꾸준히 신경 써야 한다.
셋째, 남은 재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자. 화로대를 사용한 뒤 남은 재가 날려 다른 캠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한다. 만약 지정된 장소가 없다면 주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장소나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도록 하자.
넷째, 화기 주변 화상을 조심하자. 화로대 등 화기에 남은 재는 시간이 오래 지나도 화상을 입힐 만한 열기가 남아있어 매우 위험해서 주의를 요한다.
다섯째, 늦은 밤 캠핑 시에는 주의하자. 야간에 사이트 구축 시에는 최대한 조용하게 설치해야 하며, 자동차 전조등을 키고 장비를 설치하는 것은 주변 캠퍼들에게 실례가 될 수 있다. 또한, 복잡하게 설치된 로프줄에 아이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설치에 유의하자.
여섯째, 피부의 노출을 줄여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하자. 말벌, 뇌염모기, 살인 진드기 등 아웃도어에는 때로 위험한 벌레들이 있을 수 있으니 피부의 노출을 줄여 벌레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향수는 벌레가 달려들 수 있는 좋은 조건이다. 향수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여름 캠핑 시에도 긴 바지, 양말, 신발 등을 갖추는 것을 잊지 말자.
보통 캠핑장은 소방서와 거리가 멀거나 출동차량 진입로의 문제 등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많다. 병원이나 약국 또한 멀기 때문에 기본적인 응급처치 요령은 숙지하고 가거나, 매뉴얼 등을 챙겨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119에 신고하면 상황실에서는 출동 외에 부상을 치료할 수 있는 적정한 병원선정, 병원의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면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자.
즐거운 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모두 안전에 대한 작은 관심만 가진다면 안전사고 없는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좋은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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