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역주민들께서 재선 시의원으로 선출하여 주신 것은 그만큼 열심히 일을 하라는 명령으로 엄숙히 받아들입니다.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와 섬김의 마음으로 문경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실천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 의장 당선 인사에서 집행부와는 상생을, 동료 의원에게는 화합으로 공생을 하자 유난히 강조했는데 설명을 하신다면?
▷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고 의견을 소통함으로써 일등 문경 가치를 실현할 수 있으며 우리 의원들도 당파에 휩쓸리지 않고 개개인의 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제고해 주민의 복리 증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항상 연구하고 역량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 제7대 문경시의회의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은?
▷ 의회와 집행부 간의 관계는 새가 양 날개로 하늘을 날 듯 상호주의적 견제와 협력이라는 날개로 성숙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추구하고 시민의 복리를 증진시키는 민주주의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문경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고유 권한인 견제와 협력, 생산적인 정책개발과 대안 제시 능력만이 문경시를 발전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문경시 공무원의 직무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지난 4년의 초선 의정활동 중 공무원들이 의장에 대해 비교적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있는데 앞으로 구현될 의회상은?
▷ 지난 4년 동안 저는 문경시의회는 집행부와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공무원들이 저를 합리적이라고 평가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의회는 공무원들과 많은 대화를 하며 업무 토론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현안은 무엇인지, 시정 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애로사항은 어떻게 돌파하는 것이 좋은지 등을 논의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시의원 10명 중 8명이 한국당 소속이다. 이번 의장 선거에서 40%의 지지는 받지 못했는데 향후 의회를 이끌어 가는데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도 다분하다, 어떻게 대처할 생각이신지?
▷ 시의원은 역할은 무조건 시민들의 입장 대변인입니다. 정당을 떠나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시의원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효과적인 지자체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우선 각자 맡은 바 본연의 역할을 잘 해내야 하며 나는 당에서 원망을 하더라도 목소리를 내어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그것이 기본적인 생각이고 지방자치 정착의 밑거름이라고 봅니다.
▶ 문경시민들에게 한 말씀해 주신다면?
▷ 시민 여러분들이 들려주신 목소리 하나하나를 마음속에 깊이 새기면서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짐해 봅니다. ‘시민들이 대접받는 제대로 된 문경’,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경’을 만들어 가는데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의정활동에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께서 베풀어주신 큰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더운 하절기 장마가 지속되는 계절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