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IT뉴스] 지난 11일 창립된 선산농협 개혁추진위원회는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선산농협 하나로 마트 부지선정 및 매입 계약의 건’에 대한 의혹에 대해 농협의 투명하고 정당한 경영과정을 밝히고자 청와대에 청원을 넣는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혁위원장으로 임명된 권순만 前 농협이사는 “조합 집행부가 2300만 원을 들여 타당성 조사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부지 매입을 강행해 실제 등기소유자가 아닌 기획부동산업체와 계약하는 등 불합리하고 이해하지 못할 부분에 대해 검찰 조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선산농협 조합원 관계자는 현재 경찰이 하나로마트 대지를 매입한 경위를 수사중인데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개혁추진위원회를 창립하고 이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것은 오히려 조합 입장에서는 이미지 실추의 우려를 예상했다.
한편, 선산농협은 하나로마트를 짓겠다며 지난해 초부터 선산읍내 한 주유소 부지 매입을 추진하다가 지난해 12월 한 기획부동산업체가 20억원에 매입한 땅을 바로 다음날 44억여 원에 매입해 의혹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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