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지지자, 한국당 공천 강력 비판
정원영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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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북IT뉴스] 권영세 안동시장 지지자들이 단단히 화났다. 지난 4월 11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심사 결과 권 시장이 경선에서조차 배제되는 등 ‘컷 오프’됐기 때문이다.
권 시장 지지자 200여 명은 13일 서울 자유한국당 당사를 찾아 안동시장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이들은 공천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사 앞에서 한국당을 비판했다. 지지자들은 “지역민심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공천”이라고 밝혔다.
이의신청서에 따르면 공천이 불공정한 이유로 ▲권 시장이 자유한국당의 노선에 충실한 후보 ▲절차마저 왜곡한 부당한 당협위원장의 개입 ▲부동의 여론조사 1위 ▲사천의혹 ▲조직적인 권 시장 추천 당원 입당 실패를 들었다. 권 시장은 최근 한국당의 여론조사에서 2위를 기록한 후보보다 17%라는 격차를 벌여 38%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단지 3선이라는 이유만으로 한국당의 일방적인 경선배제는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권 시장은 이와 관련해 오는 17일 탈당과 더불어 무소속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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