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북IT뉴스] 울진군은 3월 4일 후포항에서 울진의 대표적 먹거리 축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38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3월 1일 울진대게 공원에서 ‘울진대게 풍어 해원굿춤판’을 열면서 시작됐다. 축제 이튿날에는 후포 마리나항만 입구에서 시작된 울릉·독도수토사 거리퍼레이드는 열려 주민, 학생, 공무원과 한울원자력본부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함께 만드는 대동놀이의 압권을 연출했다.
이어 펼쳐진 축제 개막 퍼포먼스프로그램인 ‘대게춤 플래시몹’은 후포어린이집의 유아부터 장수체조 어르신, 청소년 등 울진지역의 전 계층 400여명이 참여해 생기발랄한 율동과 리듬으로 축제장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3월 3일에는 주 무대인 왕돌초 광장에서 연행된 진주 솟대쟁이 놀이는 전통연희의 진수를 보여줬으며, 후포항에서 펼쳐진 선상 불꽃놀이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었다. 축제 마지막 날 농산물 생산자들이 선보인 지역 음식, 후포지역 수산물가공협회의 특산식품 등을 한 자리에 모아 관광객과 함께 나누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남효선 울진군축제발전위원장은 “민간주도 참여형 축제의 기틀을 굳혀, 지역 통합성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