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북IT뉴스] 2월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가야 문화권 조사 관련 법안 제정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야문화권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야역사문화권 연구·조사와 지역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놓고 열린 이날 공청회에서는 법안 제정의 타당성을 둘러싸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법안은 고령군과 이완영 국회의원이 초안을 마련해 이미 19대 국회에 대표 발의됐다. 19대 국회회기 만료에 따른 폐기를 겪으며 사라질 위기에 놓였으나 20대 국회에서 재발의 됐다. 2017년 7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가 포함, 민홍철 국회의원이 가야사 연구·복원, 문화재 발굴 지원 등의 내용 수정·보완해 특별법을 발의해 오늘에 이르게 됐다.
현재 고령군은 1,600년전 대가야의 도읍지로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특별법 제정,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등 영호남 화합과 통합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있다.
특별법 관계자는 “특별법은 가야문화권의 역사성 규명과 관광자원화를 추진하는 제도적 틀을 갖추고 있다.” 며, “고령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의 체계적인 조사·연구 및 정비를 통해 잊혀진 대가야, 4국 시대를 여는 근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