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북IT뉴스] (사)예천청년회의소(회장 이홍직)가 주관하는 ’2024 예천활축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5일, 예천활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행사는 (사)예천청년회의소(회장 이홍직)에서 주관하며, 올해 3회째로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워 전국에서 총 16팀 120여명이 경연에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예천활축제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과 운동의 조화로움으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긍정적인 가치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시상식에서 대상은 대경문화예술고등학교(경산) 윤채린 외 8명(디커스)이 차지했으며,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또, 금상으로 성덕고등학교(광주) 박소민 외 5명(클락션)에게 200만원, 은상으로 더인댄스학원(청주) 박민지 외 8명(더인)에게 100만원, 동상으로 제일고등학교(전주) 오은율 외 9명(A-HEM)에게 50만원, 장려상으로 광동중학교(남양주) 나인영 외 10명(옐로)에게 30만원이 각각 시상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보이그룹 NTX, 걸그룹 B-OURS가 함께 축하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행사의 개선점을 반영하고, 내년에도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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