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북IT뉴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래)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이라는 주제 맞춰 인공지능 로봇 ‘페퍼’의 디지털 댄스쇼, 가상현실 공연가와 메타버스 아바타가 함께하는 메타버스 공연(드로잉쇼), 청소년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는 청소년 특강 ‘나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다’, K-유스타 경연대회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청소년수련원에서는 경상북도의 메타버스 수도 경북과, AI도지사 영상메세지 등 디지털 도정 홍보체계 방향과 연계해 ICT융복합 레저스포츠 체험존(하늘그네)과 증강현실 플랫폼 체험존(디딤), 경상북도 및 청소년수련원 홍보관, 레이저 각인기를 이용한 공예활동 등을 운영해 박람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끌어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우수 운영 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치영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맞이하는 이번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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