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IT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상호 구미시의원(인동·진미동)은 22일 열린 제30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중복 보고와 복잡한 결재 절차 등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10월 1일 조직개편 이후 조직 확대와 업무 세분화가 행정 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지는지 점검해야 한다며, 부서 간 중복 자료 요구와 관행적인 내부 협의, 실효성 없는 일회성 행사 동원 등이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미시가 2024년 추진한 ‘불필요한 일 버리기’ 사업에서 64건의 과제를 발굴해 49건을 개선했지만, 지속적인 과제 발굴과 사후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중복 보고·결재·자료 작성에 대한 전수조사와 연례 점검 ▲익명 제안과 실무자 중심 혁신 태스크포스(TF) 운영 및 우수 제안 인센티브 제공 ▲부서별 데이터 중복 입력을 줄이는 시스템 연계와 반복 업무 자동화 등 세 가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행정의 경쟁력은 조직의 규모가 아니라 꼭 필요한 일을 얼마나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불필요한 절차와 관행을 개선해 공직자의 역량이 정책 기획과 현장 대응, 시민중심 행정에 집중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