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IT뉴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인텔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Intel 실무 중심 Vision AI 엔지니어 양성 과정’을 성료했다.
국립금오공대 슈퍼컴퓨팅센터는 지난 2024년 인텔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고성능컴퓨터 및 인공지능 연구·교육을 위한 CoE센터(Center of Excellence)를 설립한 바 있다.
슈퍼컴퓨팅센터와 CoE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인텔의 실무 중심 비전 AI 교육 프로그램인 ‘Intel Digital Readiness’의 ‘Computer Vision 공식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신청한 150여 명의 학생 가운데 선발된 5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3개월 간 온·오프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온라인 기초교육 이수 후, 2인 1조의 팀 협업을 통해 컴퓨터 비전의 핵심 이론에 대한 오프라인 심화교육을 받았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심화 오프라인 과정에서는 ‘Intel OpenVINO’을 활용한 AI 모델 개발부터 최적화, 서비스 배포까지 전 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마지막 단계에서는 국립금오공대에서 자체 구축한 드론 데이터셋을 활용한 미니 프로젝트를 수행해 실제 산업 문제를 해결하고, 최종 결과를 웹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구현·배포함으로써 실제 서비스 수준의 AI 개발 경험을 쌓았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43명에게는 Intel社의 공식‘AI Skills 수료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2026 Intel AI Global Impact Festival 참가와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및 논문 제출 지원, 관련 분야 인턴십 연계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금원 국립금오공대 슈퍼컴퓨팅센터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비전 AI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 AI 기술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AI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3년 경북 지역 대학 최초로 개소한 국립금오공대 슈퍼컴퓨팅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