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 청년 당직자 및 당선인, 투표용지 부족사태 규탄 성명
정부와 국회는 이번 사태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라
경북아이티뉴스
/ gmit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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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북IT뉴스]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구자근) 청년 당직자 및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등은 9일, 경북도당 강당에서 최근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금일 성명 발표에는 이정호 경북도당 청년위원장(구미시의원 당선인), 김예영 차세대여성위원장(경북도의원 당선인), 안현규 대외협력위원장을 비롯해 허지훈 경북도의원 당선인 등 국민주권의 침해를 우려하는 청년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유권자의 110% 분량에 달하는 예산을 배정받고도 현장에는 50% 분량만 준비한 선관위의 부실한 물량 관리와 안일주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서울 일부 지역을 넘어 영남과 수도권 등 전국 140여 곳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한 이번 사태로 인해 국민의 신성한 참정권이 침해당했음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현 사태에 대한 해결책으로 다음과 같은 3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정부와 국회의 철저한 원인 규명 및 시스템 실패를 유발한 선관위 책임자 전원 문책 ▲종이 용지 배분 방식의 한계 인정, 투표용지 발급기 도입 및 디지털 기반 실시간 수요 예측 시스템 등 선거 관리 프로세스 전면 혁신 ▲선관위 예산 집행 내역의 투명한 공개 및 감사원 감사 자청 참석자들은 성명서 낭독에 이어 “용지 부족! 투표도 못하는 나라!”, “선관위 용지 예산은 110% 용지 제작은 50%”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강력한 규탄 활동을 전개했다.
<규탄 성명서 전문>
“돈은 쓰고 용지는 안 찍었다” 황당한 선관위 행정, 경북 청년과 당선인들은 민주주의의 후퇴를 좌시하지 않겠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축제이자,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신성한 권리다. 그러나 이번 6·3 지방선거는 선관위의 오만과 무능으로 인해 국민에게 깊은 상처와 불신만 남긴 ‘오점’으로 기록되었다.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처음에는 서울 일부 지역의 문제인 듯 발표되더니, 조사 결과 영남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40여곳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했음이 드러났다. 투표소가 멈춰 서고 유권자가 발을 동동 구르는 동안, 선관위가 외친 ‘엄정 중립과 공정 관리’는 한낱 구호에 불과했음이 밝혀졌다.
우리는 공정과 상식을 원한다. 예산은 유권자의 110% 분량을 받아 가 놓고, 현장에는 50%만 준비해 둔 행정을 도대체 어느 국민이 이해할 수 있겠는가.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동네 슈퍼마켓만도 못한 물량 관리를 한단 말인가.
선관위의 고질적인 ‘내부 관행’과 ‘안일주의’가 결국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헌법 파괴적 결과로 이어졌다. 위원장과 사무총장의 동반 사퇴로 꼬리 자르기를 시도한다면 국민적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다.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민의힘 청년 당직자들과 이번 선거에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선출직 당선인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선관위의 전면적인 개혁을 촉구한다.
• 하나, 정부와 국회는 이번 사태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시스템 실패를 유발한 선관위 책임자들을 전원 문책하라!
• 하나, 선관위는 종이 용지 배분 방식의 한계를 인정하고, 노조 등이 제안한 투표용지 발급기 도입 및 디지털 기반의 실시간 수요 예측 시스템 등 선거 관리 프로세스를 전면 혁신하라!
• 하나, 낭비와 불투명으로 얼룩진 선관위 예산 집행 내역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감사원 감사를 자청하라!
우리는 경북도민과 대한민국 청년들의 이름으로 선관위의 각성을 촉구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제도가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6년 6월 9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청년 당직자 및 당선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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