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봉산리 주민, 이주 결정
박명석 이장, "정부가 대책을 세워주지 않고 있다"
박명숙 기자
기자 / gmitnews@hanmail.net
입력 : 2012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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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산누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산동면 봉산리 지역 주민들이 10월 6일 오전 9시경 마을회관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이주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는 마을 주민들이 사고발생 이후 1주일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매캐한 냄새가 나는 등 불안감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는 증거다. 박명석 봉산리장은 "정부가 주민들을 내버려두고, 대책을 세워주지 않아 우리 스스로가 이사하기로 결정했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봉산리 마을 인구수는 약 3백여명이며, 현재 나무와 벼, 농작물 등이 말라 죽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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