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 역학 조사中
경상북도,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도모와 건강 피해확인및 예방차원
박명숙 기자
기자 / gmitnews@hanmail.net
입력 : 2012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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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불산가스 누출사고에 따른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10월 4일에는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유출사고 당시 현지에 투입된 소방관 2명을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정밀 분석 중에 있다. 조사항목은 인구학적 특성을 비롯한 노출, 증상, 질병, 의료기관 이용에 관한 설문 등 5개 분야 37개 항목이며, 주민건강 역학조사에는 생물학적 노출 지표검사로 요(소변)중 불소농도 측정과 폐기능, 심전도, 혈액, 구강, 안과, 호흡기 등의 기능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또, 찾아가는 행복병원 검진버스 3대를 현지에 출동시켜 10월 12일까지 피해지역 주민 건강검진도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불화수소에 대한 건강관리 홍보물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 환자진료 대책반을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하고, 향후 2년간 6개월마다 문진, 신고체계 운영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추적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신보건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검사까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구미시 불산 유출사고와 관련해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에도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며,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더 이상의 인적ㆍ물적 피해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역학조사를 통해 갑작스런 가스 유출 사고로 공포와 불안감에 빠져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 도모와 불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주민건강 피해 확인과 예방 관리, 추적관찰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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