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동 포항시의원, 동해안발전본부 유치 5분 발언
중국 어선 불법조업, 일본 독도 침탈 대응위해 포항 이전 주장
김민서
기자 / gmit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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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순동 포항시의회 의원이 5월 17일 제22회 임시회에서 동해안 발전본부 유치 및 향후 추진방향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경북 동해안 지역은 세계적인 철강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국 어선들의 싹쓸이 불법조업과 일본이 우리땅 독도를 침탈하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포항으로 이전해 경북 동남권 100만 도민들과의 소통과 스킨십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해안발전본부의 조기 이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 안녕하십니까? 상대․ 해도동 출신 이순동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평소 존경하는 이칠구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시정운영을 창조와 변화에 역점을 두고 우리 포항시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이강덕시장님과 2000여 관계공무원 모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의원은 동해안 발전본부 유치 및 향후 추진방향과 관련하여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동해안 발전본부는 동해안권 지자체들의 해양 수산관련 정책부재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동해안발전본부를 설치하기로 하고 동해안발전본부의 이전지 결정을 위해 추진위를 구성하여 지난해 대구경북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여 연구용역에서 시행한 평가항목 중 적합성, 접근성, 파급효과성, 지자체 의지 등 모든 항목에서 상위점수를 받은 포항시가 올해 2월 16일자로 이전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도청의 1개 기관이 이전하는 의미를 넘어, 대구·경북의 유일한 해양진출 관문인 포항을 중심으로 환동해 진출의 기폭제가 되어 북방경제권을 선점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주어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동해안발전본부에는 동해안발전정책과와 해양항만과, 수산진흥과, 독도정책관실 4개과에 70여명이 근무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된 동해안발전본부는 단순 기능을 할 수 밖에 없는 조직으로 경북 제1의 경제도시이자 환동해 중심 도시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해내기 위해서는 기존 4개과 외에 첨단.과학.경제분야도 함께 포함시켜 신동해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전략적 제2청사로 그 기능이 확대돼야 될 것이며 경북도는 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경북 동해안 지역은 세계적인 철강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국 어선들의 싹쓸이 불법조업과 일본이 우리땅 독도를 침탈하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포항으로 이전해 경북 동남권 100만 도민들과의 소통과 스킨십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해안발전본부의 조기 이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총력을 기울어야 할 것 입니다.
끝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30여 년 간 중앙정부 주도의 성장지향적 정책으로 산업화와 경제성장에는 성공하였으나 불균형적인 지역발전 추진으로 수도권은 교통 혼잡, 환경오염, 토지 주택의 부족 등 과밀의 폐해에 시달리고, 지방은 인적자원과 자본의 유출로 정체와 침체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지역 간 격차는 국민 분열과 국가경쟁력의 저해를 가져오는 시점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현재까지도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국민 삶의 복지를 향상시키 위해 정부부처와 공기업 지방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포항시는 건축부지를 무상 제공하면서 교통이 편리한 잇점을 부각하여 KTX 포항신역사와 가까운 포항 북구 흥해읍 일대 부지를 동해안발전본부 청사로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보도를 본적이 있습니다.
본의원이 판단하건데 우리 포항시도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동해안 발전본부 청사 입지선정에 있어서 도시가 균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2만평이 넘는 부지를 한곳에 편중하지 말고 다각적이고 현실적인 검토를 통해 진정 포항시의 발전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민하여 지역균형적인 발전을 염두에 둔 부지선정이 될 수 있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해 주시길 시장님께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본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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