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이 자리에 서고 보니 마음이 설레이면서도 가슴 한 켠에는 막중한 책임감이 앞섭니다”
구미 지역 최초 여성 면장으로 부임된 사무관 손정애 무을면장(59년생).
손 면장은 선산이 고향이며, 36년 동안 행정 공무원으로서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7월초 구미시 인사발령에서 5급으로 승진됐다.
여성으로서 면장직을 소화 하기에는 쉽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나 풍부한 공직 경험과 무을면 3년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최선을 다 하는 모습으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손 면장은 “이 고을에 새로 시집 온 새댁의 마음으로 여러 어르신들을 모시고,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여성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소통과 화합, 배려로 면 행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기쁨과 괴로움도 면민들과 함께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면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서로 위하는 마음으로 챙겨주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손 면장.
부임 이후 외롭고 쓸쓸한 독거어르신들부터 챙기고 찾아뵈야 한다는 실천에서 여성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었다.
낮은 곳에서부터, 어려운 곳부터, 내가 먼저 챙기고, 다가가야 한다는 마인드는 곧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무을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에너지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격언처럼 모든 일들은 면민들과 함께 하면 가능하다고 확신 한다”는 손 면장.
오로지 면민들과 함께, 면민들을 위해, 면민들에 의한 합리적인 생각과 신뢰를 강조하며, 오늘도 주민들을 챙기는 모습들이 내 며느리로 사랑받기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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