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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장마대비 이렇게!


박의분 기자 / gmitnews@hanmail.net 입력 : 2013년 06월 21일
↑↑ 박의분 기자




해마다 6월이면 장마가 찾아온다.
보통 장마는 남부지방에서 중부지방으로 올라가는데 올해 장마는 중부지방에서 부터 시작하여 남부지방으로 내려가는 거꾸로 장마가 특징이다.
이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 자리를 따라서 북상하는 따뜻한 공기가 중국 중북부 지방에 머물고 있는 찬공기와 만나게 되면서 현재는 일본 남동쪽 해상에 머물러 있는 장마 전선이 제주와 남부지방을 뛰어넘어 곧바로 북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나오는 현상으로 중부지방 부터 장마비가 내리게 되는데 이는 지난해 비해 북태평양 고기압이 빨리 확장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격적인 장마가 18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구미ㆍ경북지방에도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전국 대부분 지역이 장마권에 들어갔다.
장마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일조량이 낮아져 고온다습 하고 습기 또한 많아져 먼지, 이물질들이 피부에 달라붙기 쉽고 각종 화학물질로 인한 피부 트러블과 식중독,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평소보다 음식및 집안 구석구석 세심한 관리가 요구 되고 있는 가운데 장마철 대비요령을 알아본다.
우선, 가정에서는 주변에 비가 새거나 무너져 내릴 곳이 없는지 사전에 점검ㆍ보수하고 낡은 지붕은 비닐 등으로 단단히 덮고 묶어서 폭풍우에 날아가지 않도록 한다.
집 안팎의 하수구는 물론 배수구의 막힌 곳을 정비하고 오래된 축대, 담장은 넘어질 우려가 없는지 미리 정비하고 위험한 곳은 표지판을 설치한다.
상습 침수지역에서는 내가 살고 있는 집이 수해상습지구, 고립지구, 하천범람 우려지구 등 어떤 지구에 속하는지 미리 알아 두고 대피로 지정된 학교등 대피장소, 헬기장을 반드시 알아 두고 전화, 확성기 등 통신수단을 확보 해둔다.
등산, 해수욕장, 낚시터 등 야영장에서는 라디오를 휴대하여 기상청취를 습관화 하고 기상악화시에는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또한, 장마철에는 일조량 부족으로 자칫 우울하기 쉬운데 긍정적인 생각과 즐거운 마음으로 독서나 영화감상등 자신만의 취미생활로 활기차게 보내는 방법도 좋다.







박의분 기자 / 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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