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IT뉴스] ‘제20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7일, 칠곡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및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동명면 출신 칠곡군 홍보대사 최영재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군민 식전공연,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비전 퍼포먼스, 대교초등학교 행복합창단의 멋진 공연과 군민의 노래 합창으로 이어졌다.
칠곡군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해 ‘새로운 칠곡시대’의 기반을 마련해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비젼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칠곡시대’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시개발’, ‘광역철도’, ‘문화도시’, ‘농촌협약’ 등이 새겨진 큐브를 하나씩 쌓아올려 칠곡의 첫 글자인 숫자 ‘7’을 만들어, 칠곡군의 중점 사업들이 하나씩 완성되어 살기좋은 매력도시 ‘럭키칠곡’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결의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자원은 뛰어난 지역의 인재들”이라며, “저력있는 우리 군민들과 함께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어 행운이 가득한 살기좋은 칠곡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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