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IT뉴스]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시정 슬로건을 ‘새희망 구미시대’로 확정했다.
인수위는 “슬로건은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희망하는 시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구미의 시대를 열겠다는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시정슬로건 달성 4대 목표를 △도약하는 혁신경제 △함께하는 낭만문화 △소통하는 공감복지 △신뢰받는 책임행정으로 정했다.
인수위는 앞서 ‘시민 아이디어 제안센터’ 운영을 통해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접수된 시민제안 슬로건과 인수위원들이 제안한 슬로건 및 시정목표를 다방면으로 검토했다.
이후 ‘민선8기는 구미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란 비전 아래 시민제안 슬로건의 핵심 키워드인 ‘희망’이 담긴 문구를 선정했다.
전우헌 인수위원장은 “시민모두 하나 된 에너지로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하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새희망 구미시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수위는 김장호 당선인 취임 이후에도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시정목표별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의 필요성, 기대효과, 예산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미혁신을 위한 민선8기 시정과제 확정을 위한 활동을 7월 20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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