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IT뉴스] LG경북협의회가 경북지역 사회적기업과 주요 포털 쇼핑몰을 연계한 특판전을 연다.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는 우수 상품 판매 기회가 되고 수익 중 10%는 다시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치료비로 기부한다.
11일 LG경북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1개월 동안 경상북도 및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와 함께 LG·경북 사회적경제페스타 행사를 연다.
10월 12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가수 하림과 옥상달빛의 ‘가치 소비 토크콘서트’가 유튜브라이브 진행돼 미래를 위한 현명한 가치 소비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0월 15일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개척 및 홍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에 네이버 쇼핑몰의 기획 특판전과 유명셀럽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판로확보와 사업모델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판전에는 경북만의 색깔을 띠는 의미 있는 제품들이 판매되며, 행사 기간 중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3000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적립된다.
특히 10월 20일, 27일에 진행되는 김재우, 이지혜의 네이버 쇼핑 라이브커머스 시간 중에는 무료배송과 할인율이 적용된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LG경북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렵고 달라진 일상 속에서 LG가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LG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경북협의회 구미지역 LG 자매 사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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