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IT뉴스] 이명희 구미시의원(국민의힘, 고아)이 사회복지사 등의 유급병가 지원을 규정하는 내용의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한층 안정적인 근무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6일, 개최된 제275회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시회의에서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늘어나는 복지수요 속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등의 유급병가 지원 규정을 신설해 발의됐다.
이명희 의원은 “다양한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매우 막중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사회복지사의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해 우리사회의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다.” 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사회복지자 등의 사회복지 인력에 대한 유급병가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해 이런 혜택이 사회복지 수요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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