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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주니 이수희 대표(좌), 최기문 시장(우) | [영천=경북IT뉴스] 영천시는 청년 기업인들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사랑 차원에서 미래 지역발전 방향에 두드러진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9일, 관내 청년 CEO가 운영하는 사업장 2곳을 방문해 청년창업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방문한 ‘리주니(대표 이수희)’는 카페와 뜨개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맛있는 베이커리 디저트와 아기자기한 굿즈 그리고 뜨개질 원데이 클래스로 주변 맘카페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이 대표는 “맛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고민하다가 뜨개공방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게 되었다.”며, 달콤한 디저트로 손님들에게 행복을 주고, 본인이 만든 도안으로 수강생들이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을 때 행복을 느낀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또, ‘티웰(대표 김건우)’은 반려동물용 기능성 사료를 제조하는 사업장으로, 2020년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지원사업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성장한 회사이다.
주 업무 활동은 반려동물용 알레르기 케어 맞춤형 사료를 직접 연구 개발해 수출은 물론 현재 국내 800여 개의 동물병원에 입점하는 등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호 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기대 매출액은 10억 원 달성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앞으로 반려동물 시장이 기대시장인 만큼 열심히 연구하고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차세대 주역인 청년들을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며, “맞춤형 정책으로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울 것이며,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영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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