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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상 총장(좌), 김성기 선주고 교장(우) |
[구미=경북IT뉴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고교학점제 지원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어 미래형 인재 육성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되고 있다.
학교 입학처(처장 김우석)는 지난 4월 15일, 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선주고등학교(교장 김성기)와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체제 구축 및 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과 김성기 선주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함께 고교학점제 지원 및 고교-대학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 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개설 활성화 △고교 및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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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선주고 교장(좌), 김우석 입학처장(우) |
김우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장은 “국립금오공대는 지역 고교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2025년도부터 전국 고교에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수업에 대비하는 한편, 대학의 인프라를 토대로 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는 경북교육청 및 지역 8개 대학과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22.11.) 한 이후, 지역 고교 등과도 운영 내실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금오고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선주고에 이어 오는 19일에는 구미산동고와도 협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에서는 KIT 공학교실을 비롯해 KIT 전공체험, KIT 사이언스데이, KIT 미래공학도 포럼, KIT 학부모 입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행해 1,1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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