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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경북상업경진대회 수상자 |
[구미=경북IT뉴스]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세경)가 지난 5월 23일 구미정보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55회 경북상업경진대회에서 금상 6개, 은상 6개, 동상 9개를 수상해 경북 최다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북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육성하여 상업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성을 계발하고 나아가 실무 능력을 함양시켜 취업 및 진로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구미여상은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되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에게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 체계적인 단계별 취업 프로그램과 기능 영재반 및 취업 영재반을 별도로 운영해 필수 자격증 취득과 NCS직업 기초능력 필기 준비 등 목표 기업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지난해 공무원 1명, 공기업 2명, 금융기관 3명 등 명실공히 성공 취업의 1번지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고 있다.
입상 실적은 회계실무 금상 1명, 은상 1명, 창업실무 금상 1명 은상 2명, 사무행정 동상 1명, 전자상거래실무 금상 1명, 은상 2명, 비즈니스영어 동상 1명, ERP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을 차지했다.
또, 금융실무 금상 1명, 동상 1명, 세무실무 동상 3명,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동상 1명, 경제골든벨 동상 1명, 창업동아리엑스포 (팀)금상 1팀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회계실무 종목에 참여해 금상을 수상한 노지현 학생은 “저는 1학년 때부터 다른 친구들 보다 회계에 대해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어 상업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을 때 회계실무로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저는 회계가 더욱 좋아졌고 자격증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는 너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또, “대회 준비를 하면서 누구보다 힘들었다. 그러나 친구와 서로 격려하며 회계라는 과목과 싸우고 반복되는 시간이 조금씩 내공이 쌓인 것 같다.”며, “이렇게 제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것은 보람이였고, 그 누구보다 값진 보람을 얻었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창업실무 종목 금상을 수상한 좌이현 학생은 “경북 상업 경진 대회를 준비하며 저의 공부방법과 방식에 대해 한계를 느꼈다. 하지만 선생님과 수업을 하면서 새로운 공부 계획을 설계하고 실제로 실천하면서 제 자신이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의 대표가 된다는 것이 제 자신만의 것이 아닌, 모두의 기대와 행복을 안고 가는 소중한 기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가오는 전국 대회에서는 더욱 열심히 준비해 또 한번 모두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세경 교장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최상의 교육환경 제공과 따뜻한 품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 융합적 역량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해 항상 고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그동안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자신의 끼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춘 구미여상인(人)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취업을 향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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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경북상업경진대회 출정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