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IT뉴스] 구미시산림조합(조합장 김병철)은 산림조합 본연의 기능인 산림경영지원 분야에서 조림, 숲 가꾸기, 벌채 등 전반적인 산림사업을 대행하며, 산주에게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 전략으로 경제적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6월 23일 ~ 6월 25일까지 청송군 주왕산면에 위치한 임업인 종합연수원에서 ‘2025년 산주·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야초, 호두, 대추에 관심이 있거나, 현재 재배하고 있는 산주·임업인을 대상으로 재배에 필요한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산주·임업인들은 산야초, 호두, 대추 재배에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보를 공유하는데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주왕산국립공원 숲 생태 체험은 숲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주왕산의 유래 및 자연경관에 대한 구전, 자생하는 나무와 풀 등에 대해 배우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병철 구미시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산주·임업인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산주·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는 산림조합이 되겠다 ”고 말했다.
구미시산림조합은 임업 관련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 안정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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