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IT뉴스] 구미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대규모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를 위한 후원금을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구미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종사자 및 이용 아동들이 튀르키예 지진소식과 함께 성금 2,831,690원을 모아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 지진피해복구와 해외아동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신영아 구미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지역 주민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해당 후원금이 굿네이버스를 통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희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구미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이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나누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세계시민교육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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