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IT뉴스] 공유미용 플랫폼 구축으로 모두가 꿈을 이루고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미용 경력 25년의 배테랑 원장이 본인의 미용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메리엔젤라 황희철(48,대구 달서구) 대표는 헤어디자이너를 꿈꾸는 희망자들에게 안정적이면서도 체계적인 미용기술 전수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론과 현실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스텝제도를 활용하고 있다”며 “지금은 각종 국비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추세며 정부정책과 호흡을 같이하며 취업희망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10년은 나만을 생각하는 삶이 아닌 미용기술전수와 공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꿈을 달성하고 행복해지는 그런 세상을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8월 대구 달서구에서 메리엔젤라 개업을 하면서 직원, 고객, 미용기술희망자 3위 일체 모두가 행복해지는 미용체계구축을 꿈꾸고 있는 것.
그는 예전 벤처기업 출신으로 여전히 그 DNA를 갖고 있다. 그건 본인 분야에서 전문가 그룹 형성, 선진적 운영 체계 구축, 공공이익을 추구하면서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유경제 실현을 미용 분야에서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는 오래 전 우연하게 본인의 미용기술을 익히고 싶다는 1인을 만나 기술을 전하면서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이후 입소문이 퍼지면서 미용기술 전파에 대한 관심을 많은 사람들이 갖게 됐고 그 역시 진정한 미용인 양성에 길을 걷기로 마음먹게 됐다.
황 대표는 “교육, 창업 과정이 1년 정도 정착화 될 수 있도록 가족처럼 교육생들을 대하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하면서 교육생 각자의 인간적인 관계형성을 토대로 한 독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생활형 서비스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경력단절 여성, 취업희망 학생, 재직자 교육 과정에 있는 모든 계층에 사람들이 각자의 환경에서 현실에 맞게 미용기술을 익히고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메리엔젤라 미용학원은 미용샵도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달서구 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여성취업의 보금자리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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